아직 산 속에 있다면 불에 잘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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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25-04-04 05:22 view1 Comment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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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직 산 속에 있다면 불에 잘 타는 소나무 등 침엽수림이나 불이 잘 번지는 계곡은 피해야 한다.
대신 잎이 넓은활엽수림을 따라 이동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다.
대피할 때는 바람을 등지고 주변에 낙엽이나 가지 등을 제거한 뒤 엎드려 몸을.
오면서 대피령을 내리고 일부만 사무소에 남았는데 다행히 불길이 여기까지 넘어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 대전사 지켜낸활엽수림“산불 방어선 역할” 지난달 26일 오후 어둠이 내린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주왕산국립공원에 산불이 번지고 있다.
다시 나무를 심을 때도 주의가 요구된다.
마을 주변에는 활엽수로 식재해 지표화로 유도하고, 민가 주변에 남은 소나무림은활엽수림으로 유도해 산불을 예방해야 한다고 산림과학원은 당부했다.
소나무는 겨울에도 잎이 가지에 달린 침엽수로, 정유 물질이 함유돼.
홍석환/부산대 조경학과 교수 : 척박한 토양이었기 때문에 소나무림이 먼저 발생한 거죠 활엽수보다.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활엽수림으로 바뀌어야 되는데, 숲 가꾸기를 할 때 1990년대 말에는 소나무림 하부에 활엽수가 막 올라오고 있었던 그런 단계였죠.
또한 숲 내 탈 수 있는 총연료량은 40.
또 솎아베기한 숲에서는 빛 투과량이 늘어활엽수림이 17.
관리하지 않은 숲은 61%(120본 중 73본)의 나무에서 수관화가 발생한 데 반해, 산불 피해.
소나무를 남기고 참나무류 등 활엽수나 떨기나무, 덩굴 등을 모두 제거하는 사업으로 운용되고 있다.
물기를 많이 머금은활엽수림이 다른 나무들과 함께 빽빽한 숲을 이루면서 바람을 약화하고 산불 확산을 막아줬는데, 소나무 단순림은 풍부한 기름 성분(수지)으로.
수종으로 따져보면 화재에 취약한 소나무과 침엽수림 비중이 38.
8%로 가장 많고활엽수림(33.
수분이 적고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활엽수에 견줘 산불 발생 시 1.
교수] "대형 산불 지역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 지역들은 소나무가 우점하는 숲에서활엽수림참나무림을 포함해서 각종 낙엽활엽수림을 전부 다 벌목을 한 그런 지역에서 나타나죠.
" 지난 2019년 고성 산불, 3년 전 울진 산불 역시 소나무 숲이.
이루고 있는 나무와 흙, 낙엽이 이산화탄소가 공기 중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붙잡고 있다.
탄소 저장 효율은 침엽수림보다는활엽수림이나 침엽수와 활엽수가 섞여 있는 혼효림이 더 높다.
그렇지만 국내 산림은 경제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소나무, 잣나무 등.
송진, 테르펜 등 휘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활엽수에 비해 발열량이 많아 산불에 취약하다.
여기에 지표면 아래쪽은활엽수림에서 떨어진 오래된 낙엽이 축적됐다.
습도가 낮은 낙엽은 침엽수림과 마찬가지로 불이 붙기 좋다.
낙엽 속에서 숨은 불씨가 재발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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