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가면서 자칫 전남권 의대

정부와 의료계가 2026학년도의대 정원을 원점으로 되돌리는 쪽으로 논의를 이어가면서 자칫 전남권 의대 신설에 불똥이 튈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전남권 의대 설립을 위한 대학 통합 절차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의대 정원이 늘어나지 않을 경우 당장 전략 수정이.

(제공=교육부) ©열린뉴스통신ONA 정부가 3월 내 의대생 전원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2024년도 정원)으로 되돌리기로 했다.

3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

이 부총리는 다만 "3월 말까지의대생이 복귀하지 않는 경우 총장들이 건의한 바와 같이 '2026학년도 모집 인원을 2024학년도정원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은 철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24·25학번을 합해 최대 7천500명에 이르는 1학년 교육을 어떤 식으로 운영할지에 대해의대협회가.

그는 이어 "의과대학 교육을 책임지는의대학장단은 학생 복귀와 학사 정상화를 위해 2026학년도 모집정원을 비롯한 여러 사항을 정부와 총장님들께 지속적으로 요청해왔으며, 정부가 3058명 수용 결정을 내린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이 이사장은 "2026학년도정원은 3058명으로 불확실성이.

정부가 내년도의대정원은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고 공식화했다.

대신 이달 말까지 학생들의 '전원' 복귀를 전제했다.

그렇지 않으면 기존대로 2000명을 늘린 5058명의 정원을 유지하겠다는 엄포도 함께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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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 제안을 바탕으로 당장 올해 7500여명에 달하는 학생.

이주호 "정원3058명으로 되돌리겠다"…3월 말 '전원 복귀' 전제 달아 정부가의대생 전원의 3월 내 복귀를 조건으로 2026학년도의대모집정원을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히며 사실상 '윤석열표 의료개혁' 포기를 선언했다.

1년 넘게 이어진 의정갈등이 결국 정부가 증원 의지를 내려놓는.

말까지 전원 복귀 조건으로 2026학년도의대모집 인원은 3058명으로 조정된다.

이 부총리는 "3월 말까지의대생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총장님들께서 건의하신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정원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은 철회되고, 입학정원은 당연히 5058명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도 피해를 보고 있고 젊은 전공의와 학생들은 절망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지역의대 교수들과 종합병원 의사들이 수도권으로 옮겨가면서 지역의료 붕괴도 가속화되어가고 있고 지역의료 살리기라는 명목으로 시작한의대정원확대가 지역의료 붕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

교원의 경우의대 정원이 증원된 32개 대학은 2025년 상반기 의대 교원을 총 595명(국립 9교 300명, 사립 23교 295명)을 신규 채용했다.

강의실 및 실습실 리모델링·건물 신축 등 의대 교육공간 확충도 대학별 계획에 따라 진행 중이다.

의과대학이 지역과 연계한 RISE 체계 내에서 교육여건을 고려한 교육혁신을.

의대 정원증원 후 입학한 2025학년도 신입생의 경우 증원을 사유로 수업을 거부할 수 없으며 대부분의 대학은 1학년 1학기 휴학이 불가하므로 관련 규정을 엄격히 적용할 예정이다.

또 수업 의사가 있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타인의 학습권 침해행위에 대해서는 수사의뢰 등 엄정한 대응을 통해.